為何創辦知韓苑
 
 
創辦「知韓苑」從構想到落實,前後只有一個半月。2009年5月1日,我們就在台北東區開張大吉,讓很多好奇觀望的人簡直不敢置信。

是的,我們就是真正的「行動派」,像韓國人「敢於築夢、拼勁十足」一樣(坦白說,這也是我們都留學韓國而學自韓國人的長處),說做就做、不拖泥帶水,因為大家都知道,這是正確的事情,而且是早就應該要做的事情。

在朱哥、朱立熙老師居間整合之下,他的老師、前輩、摯友、學弟、學生,大家齊心協力,參與規劃、籌備、腦力激盪,沒有遲疑,沒有膽怯,沒有畏縮,大家都只有傻勁與理想。也因為都對朱哥的充分信任,九位股東投資的資金,全都準時到位。

大家在共同的理念之下,包括台灣老中青三代陣容最強、最權威的韓國專家,以及我們羅致的優秀韓籍師資,齊聚於此,每個人都全力以赴,決心把台灣的韓語及韓國學的教學,以及對韓國這個國家的認知,導正到正確的方向。

所以,我們才會說,「盲目的哈韓或盲目的反韓,都是不對的。」知韓苑真正想要幫助台灣人,建立正確的、而且是「植基於台灣本位」的韓國觀,能以平等互惠的立場與韓國人交往,進而促進與深化兩國新世代的交流。因此,我們才會告訴年輕世代:「哈韓?也要『知韓』,才會哈得有趣!嫌韓?更要『知韓』,才會嫌得有理!」

當然,在籌辦之前,我們已經知道,目前台灣的韓語教學僅止於「語言教學」,並沒有進一步教授韓國文化與知識,讓許多想要更深入瞭解韓國的人找不到門路。於是國人對於韓國的認知,就像「瞎子摸象」,各說各話,各憑經驗而有不同解讀。

所以,當台灣惡質的媒體在過去幾年間,競相引用中國大陸製造的「假新聞」(諸如:孫中山是韓國人、孔子是韓國人、豆漿是韓國人發明的……等等)在誇大報導時,無數的台灣人被誤導而信以為真,韓國人則覺得莫名其妙,大呼冤枉,卻已挽救不回失墜的形象了。台灣媒體的公信力與形象不只貽笑國際,更是瘋狂地在自掘墳墓。

當台灣的媒體報導的不是事實,並且競相以作假新聞為能事,這種違背「新聞專業本質」的行為,就如同「警察變強盜」一樣,執法的公信力必然蕩然無存,台灣的媒體也因此不再讓閱聽大眾所相信。這樣的媒體作為,其實是在扼殺自己的命脈,飲酖止渴還樂此不疲,台灣媒體人實在是愚蠢至極!

正在走入夕陽的台灣媒體環境,當然是讓正直正派的媒體人所不屑。所以朱哥下定決心不再重返媒體,而要以餘生為社會教育盡一分力量。過去一年間,他在國內外巡迴演講,尤其深入基層與地方人士互動,他深刻發現,只有一步一腳印地耕耘,從最基層的教育去紮根,才能夠啟迪民智、改變台灣。

一個人的力量儘管很微薄也很有限,但是教育是沒有捷徑的,也不可能一蹴可幾,只有像苦行僧一樣,能夠多影響一個算一個。知韓苑的創辦,就是出自於同樣的想法。因為這絕不是可以賺取暴利的事業,我們也不是為了賺錢而辦,台灣已經有太多的「學店」,但是我們認為,開「學術商店」還是應該本諸良心與道德。所以我們才想把精緻的「區域研究」商品化,希望賣給真正需要的消費者。

好幾位韓國籍的老師知道我們這股傻勁與衝勁,並且看了我們系統化的課程設計之後,主動跟我們聯繫,問我們:「我能替你們做什麼?幫助知韓苑成功,是我的本分!」多麼讓人感動的知音啊!這次創辦知韓苑的過程,讓我們再次感受到韓國人的熱情與義氣。

台灣與韓國是戰後亞洲僅有的兩個民主化成功的「儒家文化圈」的國家,我們在戰後的發展,走著極為相似的軌跡:同樣是反共陣營的前哨基地,同樣是強人半世紀的威權統治,同樣是以出口導向發展經濟,同樣在八十年代後期自由化與民主化,同樣在九十年代中期以後政黨輪替與政治世代交替。當然也有一些差異,像台灣先發展輕工業與中小企業,南韓則著力於重工業與大財閥企業;台灣以前沒有中央選舉與總統直選,只容許地方自治的選舉,南韓剛好相反,兩國都在民主化以後才互相補完過去欠缺的部分。

經過一甲子的發展與競爭之後,雙方不僅互相借鏡、互相學習,也各擅勝場,互見長短,究竟孰優孰劣,旁觀者始終難以論斷。當然,兩國的國情不同、民族性迥異,地緣政治與歷史背景更是懸殊,硬要做比較,不僅牽強也沒有意義。而且,台韓兩國儘管發展模式相近,各自的國家目標與國家利益卻是截然不同,甚至背道而馳。

但是,今天誰也不能否認,韓國之於台灣,是僅次於美國、日本的重要國家,台灣幾乎人人都有可以琅琅上口的「韓國經驗」,儘管是小至一趟韓國之旅,或大至託付終身的婚約。韓國文化在台灣,已經融入我們的日常生活之中。但是社會上龐大的韓語學習需求,已非兩個設有韓文系的大學所能應付,以致於坊間的韓語教學素質參差不齊,學生得不到充分滿足的情況下,經常因為失望而半途而廢。

基於一分社會責任感以及世代傳承的使命感,「知韓苑」這個「韓語家族」的文化事業終於誕生了。九條好漢在一班,我們有韓國人「하면 된다」(Can Do Spirit,做得到精神)的鬥志與精神,我們也深知,這是正確的、有意義的社會教育事業。

所以,我們自我期許,知韓苑絕不是補習班,它是「文化院」(或稱「文化中心」)。它是台灣私人創辦的文化院,不是韓國官方派駐國外的文化宣傳機構;它是台灣人以台灣為本位所傳授的韓國觀,它是要在台韓之間搭建一座堅固的交流之橋、認識之橋。

認同知韓苑理念的同好,請舉手!請馬上打電話:02-2778-0036 跟我們聯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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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韓苑」설립을 구상하고 실현에 옮기는데 겨우 한달 반이 걸렸을 뿐입니다. 2009년 5월1일에 우리는 타이페이 동부에 크게 개점하였고, 이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 보러 온 사람들은 정말 믿기 어려워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바로 진정한 ‘행동파’로서, 한국인이 “용감하게 꿈을 그려가며 열정을 다하는 것”처럼 (솔직히 말하면 이것 역시 우리가 한국에서 유학하며 한국인으로부터 배운 장점입니다.) 하고자 하면 곧 행동으로 옮기고, 질질 끌지 않습니다.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이것은 옳은 일이고 일찍이 했어야 했던 일이었습니다.

朱立熙선생(닉네임은 朱哥)의 구상하에, 그의 은사, 선배, 친구, 후배,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며, 머리를 맞대어 참여하였고, 주저하거나 겁먹고 위축되지 않고 모두가 오직 뚝심과 이상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朱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투자자 아홉명의 투자도 모두 때맞춰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대만의 중장년/청년층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있고 권위 있는 한국전문가와 우수한 한국인 초빙강사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가 같은 이념 아래 여기에 모여서 전력투구하여 대만내의 한국어와 한국학교육,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야말로 “맹목적인 哈韓(한류를 추종하는 것)과 맹목적인 反韓(한류에 반대하는 것)을 지양하며, 知韓苑은 진정으로 대만사람을 도와 대만본위의 기초 위에 심겨지는 한국관을 정립하여 올바르게 평등호혜의 입장에서 한국인과 교류하며 한 걸음 더 심화된 양국간 신시대적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일을 계획하기 전부터 이미 최근 대만의 한국어 교육이 오로지 어학교육에만 머물러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간 한국문화와 지식의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서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며, 여기저기 다른 말로 각자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만의 몇몇 악질적인 언론매체들은 과거 몇 년간 경쟁적으로 중국대륙에서 만들어낸 ‘거짓기사’를 인용하였고 (이를테면: 孫文이 한국사람이고, 孔子가 한국사람이며, 豆漿은 한국인이 발명한 것이라는……등등) 과대과장보도를 내보낼 때마다 많은 대만사람들은 오해하며 그것을 진실로 믿는 반면, 한국사람들은 오히려 출처를 알 수 없다는 듯 억울해했고, 서로 신뢰를 잃어버린 모습은 이미 되돌릴 수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만 언론매체의 공신력과 행태는 국제적으로 비웃음을 샀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무덤을 파는 것과 같았습니다.

당시 대만의 언론매체가 보도 한 것은 사실이 아니었고, 경쟁적으로 거짓기사를 만들어내는 수완과 이렇게 “언론보도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는 마치 “경찰이 도둑으로 변한 것”과 마찬가지여서 법률집행의 공신력은 필연적으로 사라질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대만의 언론매체 또한 더 이상 청중과 독자들의 믿음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언론매체의 행위는 사실 스스로를 목졸라 죽이는 것으로 마치 짐주를 마시면 갈증이 멈추지 않으며 즐거움에 힘든 줄 모르는 것과 같이, 사실 대만 언론인들은 우둔하기 그지 없는 것입니다.

현재 사양의 길을 걷고 있는 대만의 언론매체환경은 당연히 곧은 길을 가고 있는 언론인들은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朱哥는 언론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남은 생을 사회교육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하였습니다. 과거 일년간 그는 국내외를 순방하며 한국의 과거청산에 관한 강연하였는데, 특히 풀뿌리에 깊이 파고들어가 지방인사들과 왕래하며, 오직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땅을 갈고 김을 매듯, 제일 아래 계층으로부터의 교육방법에 근거해야 비로소 민중의 지혜를 깨치고 대만을 바꿀 수 있다는 본질을 발견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힘이라는 것은 미약하고 한계가 있지만 교육에는 지름길이 없고 또 한 걸음에 도달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고행승과 같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나가는 것입니다. 知韓苑의 설립 또한 같은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는 절대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우리 또한 돈을 벌 목적으로 설립한 것이 아닙니다. 대만에는 이미 너무 많은 학원이 있지만, 우리는 “학술상점”을 연다는 것은 반드시 본인의 양심과 도덕에 기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교한 “지역연구”를 상품화하여 정말로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팔고자 합니다.

많은 한국인 강사님들도 우리의 이러한 뚝심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본 후에 주동적으로 우리에게 연락하여 “제가 당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知韓苑의 성공을 돕는 것은 제 본분입니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의지입니까! 이번 知韓苑의 설립과정에서 우리는 재차 한국인의 열정과 의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만과 한국은 전쟁 후 아시아에서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단 두 개의 “유교문화권” 국가로, 양국의 전후 발전은 매우 비슷한 궤도로 걸어왔습니다. 둘 다 반공진영의 전초기지였고, 반세기 동안 독재자의 통치아래 있었으며, 수출로 인해 경제가 발전한 국가이며, 80년대 후기 자유화와 민주화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90년대 중기 이후 정당의 교체로 정치세대가 교체되었습니다. 물론 양국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점도 있는데 대만에서는 경공업과 중소기업이 먼저 발전한 반면, 한국은 중공업과 대기업에 힘을 쏟은 점, 대만에는 이전에 중앙선거와 대통령직접선거가 없고 오직 지방자치선거만 있었던 반면, 한국은 정반대였던 점이 그것입니다. 양국은 모두 민주화 이후에서야 서로 과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60년간의 발전과 경쟁을 거쳐 쌍방은 비단 서로를 거울 삼았을 뿐 아니라 서로 배우고, 또 서로의 장단점을 보며, 도대체 누가 우월하고 누가 열등한지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판단하기 어렵게 하였습니다. 물론 양국의 국정이 다르고 민족성도 다르며 지정학적, 역사적 배경의 차이 또한 현저하니 굳이 비교를 하며 억지로 갖다 붙이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대만과 한국 양국의 발전스타일이 비슷하더라도 각자의 국가적 목표와 국가적 이익은 되려 현저히 다르고 심지어 완전히 상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어느 누구도 대만에 있어 한국은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중요한 국가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경험”을 말할수 있을 정도로, 작게는 한번의 한국여행에서부터 크게는 평생을 약속하는 결혼에까지.. 한국문화는 이미 대만에서 우리의 일상생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대만사회에서 방대한 한국어 학습수요는 이미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두 곳의 대학에만 맡길 수 없게 되었고, 거리의 한국어 교육의 질은 들쭉날쭉 제멋대로입니다. 그 결과, 학생들은 만족할만한 수준의 교육환경을 보장받지 못하고 늘 실망하여 중간에 그만두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감과 세대전승의 사명감에 기초하여 “知韓苑” 이라는 “한국어가족” 문화 사업이 마침내 탄생하였습니다. 아홉명의 好漢이 하나되었고, 우리는 한국인의 “하면 된다”는 투지와 정신을 가지고, 이것이 옳은 일이며 의미 있는 사회교육사업이라는 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스스로 기대함에 있어서 知韓苑은 절대 보습학원이 아니며, 이것은 “문화원”(혹은 “문화센터”)으로, 대만에서 사립으로 설립한 것이지 한국정부가 국외에 설치한 문화선전기구가 아닙니다. 이는 대만인이 대만본위의 한국관을 전수하는 곳으로 대만과 한국간 교류와 인식의 튼튼한 교량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知韓苑의 이념에 동의하는 분들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바로 02-2778-0036로 전화를 걸어 우리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